정김경숙1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평생의 숙제 어느 순간 내 피드에 자주 등장하시는 로이스 킴님의 책이 도서관에 들어와서 별 생각 없이 빌렸다.책을 읽기 전에는 보통 직장에서 영어를 사용할 정도로 잘하는데에는 배경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했다.어릴 적에 외국 생활을 한 시기가 길었거나, 부모님이 한국인이 아니거나...대체로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배경을 떠나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노력을 해야하는구나 싶다.솔직히 저자의 성장 배경은 아직도 잘 모른다. 책에서 본 것 같은데 까먹었을 수도 있다.그렇지만 40세에 시작해서 10년 동안 눈 딱 감고 영어 하나만 푹 빠져보자는 결심은 이 분의 마음이 보여서 인상에 깊었다. 책에서는 영어 공부에 대한 기술적인 얘기는 크게 없다(사실 기술이라기 보단 습관인 것 같다.)로.. 2024.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