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5 삶의 해답을 찾는 법: "책을 읽어라" 늘 삶에 대한 정답을 누군가 내려주기 바라는 마음 때문인지책 제목만 보고 본능적으로 끌려서 책을 골랐다.고명환 작가님의 책은 로 이미 접해보았다.사실 이 책도 결은 비슷하다. 아쉬운 점은 고전과 좋은 책들을 많이 추천해주지만,저자의 책은 그 책들을 읽고 느낀바를 조합하여 잘 전달하지만,고전 책처럼 다시 두고두고 볼 책인지는 잘 모르겠다.결국 고전을 읽고 내가 느껴야 할 부분이고, 저자의 책은 그 책을 접하기 전에 가볍게 소개를 받는 정도의 느낌이다. 그래도 책에서 삶에서 배워야 할 자세를 느끼는 구간들이 있었다. 아침 일찍 출근하기 바쁘고, 출근 길에 늘 쫓기고 힘든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아침에 도서관에 와서 독서 30분을 하고 시작하는 사람의 삶은 다르게 시작한다는게 와닿았다.며칠전부터 회사에서.. 2025. 3. 11.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김승호 회장의 을 보면 일이 잘 풀리기 위해서는 절대 배부르게 먹지 마라고 한다.몸이 무거우면 될 일도 안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생명이 태어나면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고 말한다.그래서 폭식을 해서 많이 먹으면 그 만큼 생명이 빨리 줄어든다.부자여도 가난한 것처럼 모자라게 먹어야 한다.절제가 답이다. 저자는 입이 화장실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한다.입으로 들어가면 다 대변을 만드는데배불러도 먹는 것은 낭비이며내 배에다 버리는 것이다.낭비하는 사람은 자신의 덕을 해치는 것으로출세를 실패하고 가난해지는 지름길이다.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폭식을 하여 일찍 단명하고,관상이 안좋아도 절제를 하면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다. 올해부터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기록을 하고 있다.. 2025. 2. 8.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chatGPT 같은 조언자, 파트로니오 스페인의 이솝우화와 같은 동화를 담고 있는 책, 주인공인 루카르노 백작은 고민이 있을 때마다 그의 조언자인 파트로니오를 찾아간다.대답하기 어려울만한 일인데도 그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들면서 백작에게 필요한 내용을 적재적소에 들려준다.모든 이야기의 포맷은 백작의 고민으로 시작되어 파트로니오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백작의 시로 끝난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아버지와 아들이 나귀를 끌고가는 얘기도 여기에 등장한다.나귀를 끌고가도 문제, 아버지만 타도 문제, 아들과 같이 타도 문제.무얼 해도 지나치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지적을 한다.결국 사람들은 남의 일에 매사 비판적이니 비판에 휩쓸리지 말고 갈 길 가라는 교훈을 준다. 또 다른 인상깊은 이야기도 있었다.파트로니오가 조언을 주저하지만 이야기를 던지는 파트가 .. 2025. 1. 7.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평생의 숙제 어느 순간 내 피드에 자주 등장하시는 로이스 킴님의 책이 도서관에 들어와서 별 생각 없이 빌렸다.책을 읽기 전에는 보통 직장에서 영어를 사용할 정도로 잘하는데에는 배경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했다.어릴 적에 외국 생활을 한 시기가 길었거나, 부모님이 한국인이 아니거나...대체로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배경을 떠나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노력을 해야하는구나 싶다.솔직히 저자의 성장 배경은 아직도 잘 모른다. 책에서 본 것 같은데 까먹었을 수도 있다.그렇지만 40세에 시작해서 10년 동안 눈 딱 감고 영어 하나만 푹 빠져보자는 결심은 이 분의 마음이 보여서 인상에 깊었다. 책에서는 영어 공부에 대한 기술적인 얘기는 크게 없다(사실 기술이라기 보단 습관인 것 같다.)로.. 2024. 9. 18. 퓨처셀프: 10년 뒤 나를 만나는 방법 출간하고 한창 인기가 많았던 '퓨처셀프' 책을 최근에서야 읽었다.보통은 막연하게 10년 뒤 내 모습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으로 미래를 꿈꾼다.책에서는 약간의 역발상을 제안한다. 10년 뒤 미래가 10년 전 나를 본다면 무엇을 했어야 했다고 후회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10년 뒤 나이든 부모님을 본다고 생각하면 10년 전인 현재 매일 매일 부모님께 전화드리는 하루가 소중할 것이다.10년이 지난 지금 10년 전에 나는 무얼 했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나?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은 흥미가 있었던 분야를 학점 관리와 시간 부족이라는 이유로 부전공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사이 긴 시간에 왜 스스로 다른 영역의 공부를 해 볼 생각을 하지 않았나 가끔 후회한다. 또 쉽게 하는 실수로 10.. 2024.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