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보면 일이 잘 풀리기 위해서는 절대 배부르게 먹지 마라고 한다.
몸이 무거우면 될 일도 안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생명이 태어나면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폭식을 해서 많이 먹으면 그 만큼 생명이 빨리 줄어든다.
부자여도 가난한 것처럼 모자라게 먹어야 한다.
절제가 답이다.
저자는 입이 화장실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한다.
입으로 들어가면 다 대변을 만드는데
배불러도 먹는 것은 낭비이며
내 배에다 버리는 것이다.
낭비하는 사람은 자신의 덕을 해치는 것으로
출세를 실패하고 가난해지는 지름길이다.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폭식을 하여 일찍 단명하고,
관상이 안좋아도 절제를 하면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다.

올해부터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기록을 하고 있다.
몇시에 자서 얼마나 잘 자고 있는지,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들은 어떤지, 얼마나 먹는지,
운동은 습관적으로 잘 하고 있는지 기록중이다.
정제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 단 음식 위주로 좋지 않은 음식은 체크를 하고 있다.
그 날 동그라미 쳐진 음식이 많으면 내가 내 몸을 잘못쓰고 있구나 느낀다.
또한 먹는 음식의 양이 많으면(특히 간식이 많으면)
하루에 적는 양이 늘어나 페이지를 넘어간다.
좋은 경주마에게는 1등 시키기 위해서 좋은 보양식을 먹이는데
나를 잘 운용하는데에는 쓰레기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내 몸에다 음식을 버리고 있다 생각하면
몹쓸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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